[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남궁민에게 드라마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차기작도 논의 중인 상황에서 벌써 그 다음 작품으로 '신성한 이혼'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조이뉴스24에 "남궁민이 '신성한 이혼'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하면서도 "아직 차기작도 확정을 짓지 않았기 때문에 차차기작을 거론하는 건 아직 이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제안 받고 있는 작품도 굉장히 많아서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신성한 이혼'은 45세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리며, '남자친구'와 '서른, 아홉' 등을 쓴 유영아 작가가 대본 집필을 맡았다.
SBS '스토브리그'와 MBC '검은 태양'으로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진 남궁민은 현재 SBS 새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출연을 논의 중이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인 꼴통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남궁민이 '천원짜리 변호사'로 또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은 물론 '시청률킹'다운 행보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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