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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측 "'천원짜리 변호사'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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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남궁민이 '천원짜리 변호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올까.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조이뉴스24에 "'천원짜리 변호사'는 제안 받은 작품들 중 하나다. 현재로서 차기작은 전혀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검은태양' 배우 남궁민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2021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고 트로피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MBC]
'검은태양' 배우 남궁민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2021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고 트로피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MBC]

2015년 SBS 극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천원, 실력은 최고인 '꼴통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튜디오S가 제작하며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만약 남궁민이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하게 되면 2020년 연기대상을 수상한 '스토브 리그' 이후 약 2년만에 SBS에 돌아오게 되는만큼 기대 역시 클 전망이다.

한편 남궁민은 '2020 SBS 연기대상', '2021 MBC 연기대상'에서 잇따라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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