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규한이 폭행 시비로 검찰에 송치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규형)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를 받은 이규한을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폭행 시비가 붙은 배우 이규한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ac39a9ba8e962.jpg)
이규한은 지난 2020년 8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고 경찰은 지난해 11월 2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이와 관련 이규한은 지난 11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지 않은 소식을 전햊해드려 그저 마음이 무겁다"라며 "2020년 8월에 있었던 일이 1년 3개월이 지나도록 절 괴롭히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은 전 제 목숨을 걸고 폭행, 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라고 결백함을 주장했다.
또한 이규한은 해당 문제로 공황장애가 악화됐다라며 "하루 빨리 무혐의 처분을 받고 또 건강해진 후 그때도 저한테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찾아뵙고 그 동안에 있었던 모든 일 알려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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