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이솔로몬과 이병찬이 ‘초특급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2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갈라쇼'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초특급 팬 서비스 방송 '집시총각' 이솔로몬과 '어린왕자' 이병찬이 각자 특별한 합동 무대를 꾸미며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먼저 이솔로몬은 '상경부' 김동현-손진욱-조연호와 더불어 댄스크루 코카N버터와 살 떨리는 첫 대면을 가졌다. 순박함이 철철 넘쳐흐르는 '상경부'가 카리스마 넘치는 코카N버터 앞에서 댄스 신고식을 시도하며 어디서 본적 없는 댄스로 요절복통 웃음을 선사한 것. 코카N버터 수장 리헤이는 "생각보다 춤을 잘 춰서 깜짝 놀랐다. 특히 이솔로몬의 춤이 인상적이었다"며 이솔로몬과의 커플 댄스를 예고했다.
극과 극 분위기의 두 팀은 새벽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고, 숨어있던 댄스 DNA를 찾아냈다. 두 팀은 우여곡절 끝에 리키 마틴의 'Livin’La Vida Loca'로 선곡하고, 각 팀의 색깔에 맞춘 힙합과 라틴으로 곡을 재탄생시켰다. 과연 역대급 눈호강을 일으킨 이솔로몬과 리헤이의 커플 댄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역도 선수 출신의 이병찬은 대세 래퍼 원슈타인과 특급 콜라보를 앞두고 정동원에게 SOS 청했다. 특히 이병찬과 정동원은 각각 '국민가수'와 '미스터트롯' 5위라는 공감대에 이어 평소 원슈타인의 팬이라는 고백으로, 기막힌 인연을 자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할리우드급 리액션으로 원슈타인을 환영했다.
이병찬-원슈타일-정동원은 발라더, 래퍼, 트롯 신동이라는 유례없는 조합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에픽하이 'FLY'라는 뜻밖의 선곡을 만나면서 위기에 봉착했다. 처음 랩에 도전하게 된 발라더 이병찬과 태어나기도 전에 나왔던 노래에 멘붕에 빠진 정동원이 고전을 거듭한 것. 세 사람은 이병찬의 LB, 원슈타인의 본명 정지원과 정동원의 J를 합쳐 'LBJ ONE'이라는 유닛 명을 직접 완성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TOP10이 긴장감이 넘쳤던 경연에서 벗어나 더욱 화려한 무대로 안방극장을 들썩일 전망"이라며 "멤버들의 다양한 끼와 빵빵 터지는 예능감이 대폭발할 '국민가수 갈라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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