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의성이 암 수술 후 회복 중인 박소담을 걱정하며 그를 칭찬했다.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염혜란, 한현민, 박대민 감독 등이 참석했다.
![배우 김의성이 3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주)NEW]](https://image.inews24.com/v1/675127255ebe10.jpg)
'특송'은 예상치 못한 배송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경찰과 국정원의 타겟이 돼 도심 한복판 모든 것을 건 추격전을 벌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영화의 주연인 박소담은 최근 암 수술 후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날 언론배급시사회에도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김의성은 "우리 영화를 못 본 배우가 두 명이 있다"라며 "정현준은 나이가 안 차서 못 봤고, 박소담도 우리 영화를 못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소담이 영화가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해하고 있다며 "영화 재밌다. 걱정하지 마라, 너 너무 멋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송'은 오는 12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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