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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찬성만 계약 만료, 2PM 멤버들 계약 기간 많이 남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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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2PM 황찬성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의 계약 만료 소식을 알린 가운데, JYP 측이 다른 2PM 멤버들의 계약 기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JYP 측은 15일 조이뉴스24에 "멤버별로 재재재계약시 계약 기간이 다 달랐고 찬성의 경우 계약기간이 끝났다"라며 "나머지 멤버(준케이, 닉쿤, 우영, 준호)들은 아직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룹 2PM(투피엠)이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PM 정규 7집 'MUST'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투피엠)이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PM 정규 7집 'MUST'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앞서 황찬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를 통해 여자친구가 현재 임신 초기이며, 내년 초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와 함께 JYP와 내년 1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며 "삶을 동반할 새로운 가족이 생김과 더불어 제 길을 스스로 나서 개척해 보고자 회사와 충분한 의논을 거쳤고 재계약은 하지 않는 것으로 협의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멤버인 옥택연은 2018년 51K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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