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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제주 고등어 참깨 소바·통장구·자전거 수리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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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제주도 고등어 참깨 소바 달인, 통장구 달인, 자전거 수리 달인이 소개된다.

13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제주도에서 세상 단 하나뿐인 특별한 메뉴를 만드는 달인이 등장한다.

'생활의 달인'에 제주 고등어 소바 달인이 출연한다. [사진=SBS ]
'생활의 달인'에 제주 고등어 소바 달인이 출연한다. [사진=SBS ]

줄을 서지 않으면 먹을 수 없을 만큼 인기 만점이라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다름 아닌 고등어 참깨 소바. 어린 나이부터 요리계에 뛰어들었던 달인은 자신만의 특별한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일본을 오가며 여러 가지 일식 연구를 시작했다.

그렇게 무수한 연구를 거듭한 끝에 시그니처 메뉴인 고등어 참깨 소바를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자신만의 비법을 이용해 고등어 고유의 비린내를 잡아냈을 뿐만 아니라, 숙성을 통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한껏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소바 소스까지 극상의 풍미를 내기 위해 특별한 재료를 더했다. 손님들의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데 성공한 고등어 참깨 소바의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통장구 달인도 만날 수 있다. 전북 정읍에는 환갑이 지난 나이에도 30대 못지않은 몸과 힘을 자랑하는 남자가 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대를 이어 3대째 통장구를 만들고 있다는 서인석(男 / 64세 / 경력 50년) 달인이다.

오랜 세월 숙성시킨 터라 시멘트처럼 단단해진 오동나무를 도끼로 뚝딱 잘라내는 건 기본. 단단한 나무를 과일 껍질 벗겨내듯 부드럽게 벗겨내면서 깊은 울림을 가진 장구를 만들어내는 중이다. 그런데 이 깊은 울림을 가진 통장구를 만들기 위해서 오랜 시간과 정성이 소요된다고 한다.

어느 날 생활의 달인 제작진에게 "50년 가까이 된 낡은 쌀집 자전거를 전국 유일하게 수리해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제보가 왔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이 만난 건, 경력 60년이 넘는 자전거 수리계의 레전드 김종대(男 / 75세 / 경력 62년) 달인이다.

달인의 손을 거치면 금방 쓰러질 듯한 자전거도 신상 자전거로 재탄생. 자전거라면 모두 다 고쳐내는 만능 자전거 수리 자전거지만, 그중에서도 달인은 짐 자전거와 같은 지금은 보기 힘든 옛날식 자전거를 고치는 게 장기이자 특기라고 한다. 두 눈이 휘둥그레지는 자전거 수리 달인의 최강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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