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돌파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배우 정우성이 격리 해제됐다.
9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정우성 배우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 치료를 마치고 금일(12월 9일) 부로 격리 해제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정우성 배우와 아티스트컴퍼니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그동안 걱정해주신 팬 분들과,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의료진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앞서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2차까지 접종하고 2주 이상 지난 상태였으나 돌파 감염돼 충격을 더했다.
또한 정우성은 확진 판정 3일 전인 지난달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42회 '청룡영화상'에 감독상 시상자로 올라 추가 확산의 우려가 커졌으나 다행히 추가 감염자는 없었다.
이하 아티스트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정우성 배우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 치료를 마치고 금일(12월 9일) 부로 격리 해제됐습니다.
정우성 배우와 아티스트컴퍼니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신 팬 분들과,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의료진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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