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S.E.S 멤버 슈의 남편 임효성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다시 행복모드. 사랑해 삼남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의 야경이 담겨있다. 감성이 가득한 사진과 오랜만에 임효성이 인스타그램으로 근황을 전하자 뮤지컬배우 손준호, 최현호 등이 댓글을 남겼다.
손준호는 "형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했고 임효성은 "보고싶다 골프 라이벌"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또한 최현호는 "좋은 일 있냐. 기분 좋다니 나도 기분 좋다"라고 했고 이에 임효성은 "그냥 한 번 해봤다"라고 머쓱한 듯 반응했다.
한편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은 지난 2010년 슈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슈가 도박 자금으로 인한 사기 혐의 피소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슈와 임효성의 별거설이 대두되자 임효성은 "사실이 아니"라며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해 가정을 올바른 길로 이끌 것"이라고 별거설을 일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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