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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공작도시' 첫방 시청률 3.6%…수애x김강우 욕망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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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수애 복귀작 '공작도시'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1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공작도시'가 3%대로 출발했다. [사진=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공작도시'가 3%대로 출발했다. [사진=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이는 전작인 '너를 닮은 사람'의 마지막 회가 얻은 3.2%보다 높은 수치로, '공작도시'가 부진의 늪에 빠진 JTBC 드라마를 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수애의 5년 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 김강우가 수애가 맡은 윤재희의 남편 정준역 역을 맡아 두 사람의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성진가(家) 둘째 내외인 윤재희와 정준혁은 행복한 가정과 성공적인 커리어를 누리며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누리고 있다. 이들이 워너비 부부로 살아가는 데에는 남들은 상상하지 못할 만큼 강한 욕망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회에서는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자리를 향한 이 부부의 파격 행보가 시작됐다. 특히 영부인을 꿈꾸는 윤재희의 질주는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학교2021' 5회는 전국 기준 1.6% , tvN '멜랑꼴리아' 9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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