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킹' 김승수 "데뷔 전 호프집 운영...출연 걱정에 위산 역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승수가 '쿡킹'에 출연에 걱정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에는 김승수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세윤은 "오늘 도전자들이 역대급 라인업이다"고 밝혔고, 김승수를 비롯해 배우 장신영, 방송인 최은경, 개그우먼 김지민, 가수 정세운,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등장했다.

'중년계의 박보검'이라고 소개된 김승수는 "데뷔 전에 호프집을 저 혼자 운영했었다. 요리, 서빙, 청소 다 하고 그랬다"고 밝혔다.

하지만 걱정이 컸다며 "이걸 괜히 했나 싶더라. 자다가 잠깐 생각나면 이걸 해볼까 저걸 해볼까 그러다가 날새고 그런 날이 굉장히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위산까지 역류됐다"고 스트레스에 시달린 사실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