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우파' 여덟 크루가 여고생들의 최강 춤 실력에 '찐으로' 놀랐다.
23일 공개된 약 2분 가량의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예고 영상에서는 언니들의 뒤를 이어 여고생 원탑크루 자리를 노리는 당찬 10대들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K-댄스' 열풍의 주역으로 '스걸파' 마스터로 활약할 '스우파'의 여덟 크루들은 상상 이상으로 놀라운 여고생들의 퍼포먼스에 환호하며 치열한 영입 전쟁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스우파'에 이어 '스걸파' MC로 활약할 강다니엘에 이어 10대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마스터 여덟 크루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파워풀한 여고생 크루들의 실력에 마스터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니카는 "너네 정말 찐이었구나", 가비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과 섞으면 완벽하다", 노제는 "많이 탐난다"라고 말하는 등 각 팀의 리더들은 10대 크루들을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기 위한 어필을 쏟아냈다. 'IN' 과 'OUT'으로 갈리는 합격의 기로에서 마스터들은 댄서를 꿈꾸는 10대를 위한 칭찬과 쓴소리로 누구보다 진심으로 심사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져 합격을 거머쥘 여고생 크루의 정체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첫 방송에 앞서 '스걸파'는 첫 대중평가 안무 영상 8개를 공개하며 또 한번의 K-댄스 신드롬을 예고했다. 해당 영상은 '원팀 퍼포먼스 미션'으로 모두가 가면을 쓰고 있어 춤과 콘셉트에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장치로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할 여고생들의 춤실력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10시 20분 첫방송하는 Mnet '스걸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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