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금보라가 자신의 미모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의 한상진, 금보라, 양미경이 출연해 '내겐 예쁘고 똑똑한 딸, 사돈에겐 불편한 며느리?'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금보라는 "저는 상을 우등생으로 받아본 적은 없지만 미모로 많이 받았다"라며 "데뷔 때부터 덜 고생했다. 운이 좋았다. 43년째 배우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배우하는 걸 싫어했다. 하지만 예쁘다 보니 1등 하면 상금도 받아오고 하니까 나중에는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다"라고 전했다.
또 금보라는 "이제는 화장을 해도 안 예쁘다는 걸 스스로 받아들이고 있다. 건강하게 늙어가자는 생각이지 더 예뻐보여야 한다는 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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