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1인 기획사 설립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인 기획사 팜트리아일랜드 설립 관련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오랜 시간 많은 고민 속에서 신중히 결정했고, 차근차근 준비했다"라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설렘도 있지만, 걱정과 근심이 공존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잘 해보고 싶다. 이제 시작이기에 부족함이 많겠지만, 그 누구보다 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김준수는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씨제스라는 또 다른 가족이 있기에 이제는 이곳을 떠나지만 든든하게 의지가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팜트리아일랜드에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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