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강차희 노후설계 전문가가 '노후 투자 성공법'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배우자 없이 홀로 남는 10년 '싱글 노후 준비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창희 노후설계 전문가는 '노후 투자 성공 3단계'를 공개했다. 퇴직 이전 50대까지는 장기 분산 투자, 적립식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립식 투자는 적금 붓듯이 주식이나 채권에 일정 시기마다 일정 금액을 꼬박꼬박 투자하는 것이다. 이어 "빚부터 갚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2단계인 퇴직 후 70대까지는 '4% 지출+3% 운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노후 자금에서 연 4% 정도 꺼내 쓰고 모자란 돈은 연금과 생활비를 줄여서 보충한다. 그러고 남은 자금 연 3% 정도를 운용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3단계는 80대 이후로 인출로만 운용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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