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임수정, 이도현 주연 '멜랑꼴리아'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 1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4.2%다.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천재와 교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임수정의 2년 만 드라마 복귀로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성고에 부임한 수학 교사 지윤수(임수정 분)와 수학 천재 백승유(이도현 분)의 해프닝으로 시작된 우연한 첫 만남과 운명 같은 재회가 그려졌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달리와 감자탕'은 전국 기준 5.3%, JTBC '너를 닮은 사람'은 2.3%의 시청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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