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키스 출신 연기자 이준영이 신생 기획사 제이플랙스(Jflex)를 통해 독자 행보에 나선다.
11일 제이플랙스 측은 "이준영이 제이플랙스를 공동 설립하고 독자행보에 나선다. 배우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좋은 모습과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영은 유수의 대형 기획사에서 제의를 받았지만 뜻이 맞는 이들과 함께 제이플랙스를 공동 설립하고 배우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 연기자로서 보다 주체적으로 작품을 선택하고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014년 유키스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이준영은 최근엔 배우로 활약 중이다. 2017년 '부암동 복수자들'로 시작해 '미스터 기간제' '굿캐스팅' '제발 그 남자만나지 마요' '이미테이션' 등에 출연했다.
올해 화제작 'D.P.'에서 탈영병 정현민 역을 맡았고, 현재 방송 중인 SBS '너의 밤이 되어 줄게'에 출연 중이다. 넷플릭스 첫 번째 오리지널 영화 '모럴센스'는 내년 2월 공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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