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백철민이 활동명을 고온으로 변경, 한아름컴퍼니의 식구가 됐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29일 "배우 백철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백철민의 연기 활동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활동명을 '고온'으로 변경해 이름의 뜻처럼 열심히 연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고온은 지난 2014년 SBS '비밀의 문'으로 데뷔해 MBC '킬미, 힐미' JTBC '솔로몬의 위증' KBS '안단테' 등에 출연하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이후 영화 '미스 와이프' 연극 '맨 프롬 어스'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고온은 지난 2017년 KBS '마녀의 법정'에서 배우 허성태의 뺨을 내리치는 유아독존 재벌 3세 안태규役을 맡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바 있다.
또한 고온은 이번 한아름컴퍼니와의 계약으로, 허성태와 소속사 선후배 사이가 되며 주목을 끈다.
한편 고온은 최근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 광고에 등장하며, 적극적인 연예활동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 고온은 화이트 슈트와 금장의 망토, 비즈 장식으로 꾸며진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우월한 키와 중저음의 목소리로 광고를 무게감 있게 이끌어갔다.
고온은 이번 뷰티 광고를 시작으로,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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