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조세호 사촌 형이 조세호의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조세호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조세호의 사촌 형 조현권 신부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저는 20년 동안 세호가 스캔들 없이 이렇게 잘 지내왔고, 지금도 유재석 씨 옆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럽다. 우리 집안 제일 영광이다"고 조세호에게 축하를 보냈다.
조현권 신부는 1년전 조세호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밝히며 "조세호가 눈이 높아서 보통 마음에 안 들어했는데 1년 전에 한 사람을 마음에 들어했다. 그런데 그쪽에서 'NO'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분과 아버지가 조세호를 찾아보곤 사치를 많이 한다고 했다. 그런데 여성분의 어머니가 세호가 왜 옷을 잘 입고 다니는지 알게 됐다. 다시 볼 수 있다. 그리고 살도 빼니 인물도 더 좋아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조세호가 소개팅을 많이 하고 다닌다. 제가 소개해준 분과도 두 차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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