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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챈슬러 "5년만 정규, 내 피·땀·뼈 녹아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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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챈슬러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가수 챈슬러의 두번째 정규앨범 'Chancellor'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챈슬러가 13일 두번째 정규 앨범 '챈슬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챈슬러가 13일 두번째 정규 앨범 '챈슬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이날 챈슬러는 5년만 정규앨범 발매 소감에 대해 "지금이 영원히 기억될 순간 같다. 이번 앨범은 5년간 내 피, 땀, 뼈가 녹아있는 작품이다. 그만큼 모든 과정에서 잊지 못할 순간들이었다. 그래서 발매날이 더욱 특별하다. 트랙 하나 하나 심혈을 기울였다. 새 회사에 들어와 이 앨범이 빛을 볼 수 있어 상당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챈슬러는 정규 앨범에 수록된 9곡 모두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도맡으며 다양한 장르와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Midnight'는 챈슬러가 처음 시도하는 댄스팝이다. 밤이 찾아 올 때마다 끓어오르는 감정을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표현했다. 미리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제목에서 착안한 나이트클럽 설정이 흥미롭다. 세련된 곡 위에 유쾌한 반전의 레트로를 입혀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챈슬러가 강다니엘이 있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내놓는 첫 앨범이다.

한편 챈슬러의 신보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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