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열풍이 예능으로 옮겨붙었다. '전치적 참견시점'에는 아이키가, 노제와 웨이비는 '아이돌 라디오2'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놀면 뭐하니' 하하도 댄서들과 친분을 과시한다.
아이키는 9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생애 첫 관찰 예능에 출격한다. 춤생춤사 일상부터 9살 딸을 공개, '엄마'로서의 모습도 공개해 화제몰이를 예고했다.
이날 아이키는 토스트를 만들면서도 그루브한 춤을 추며 아침부터 댄스 본능을 과시한다. 마치 디제잉을 하듯 프라이팬에 버터를 바르며 숨길 수 없는 춤생춤사 면모를 드러낸다.
아이키는 9살 판박이 딸 연우와 함께 유쾌한 등교 루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이키의 역대급으로 쿨한 육아법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딸의 잠을 깨우기 위해 '이 춤'을 추는가 하면, "어차피 숙제는 어른 되면 다 해야 해"라는 뼈 때리는 명언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올해 결혼 9년 차인 아이키는 남편과 여전히 신혼 같은 핑크빛 일상으로 눈길을 끈다. 아이키는 "남편이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라며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랑꾼 모습을 과시한다. 아이키의 한강 프러포즈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제와 크루 웨이비는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서 독점 생중계하는 MBC '아이돌 라디오 시즌2'에 출연한다.
이날 유니버스(UNIVERSE) 측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유니버스에서 생중계하는 '아이돌 라디오 시즌2'에 리더 노제를 비롯해 웨이비 멤버 전원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는 웨이비 크루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출연하는 첫 방송 프로그램이다.
웨이비 크루는 이번 방송을 통해 '스우파'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크루 간의 케미는 물론,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놀면 뭐하니?'에도 '스우파' 댄서들이 소환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MBC 보도국 기자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5명의 멤버들이 MBC 보도국의 기자가 되어 직접 아이템을 발굴하고 취재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하하는 과거 모니카, 립제이, 가비와 한 무대에 섰던 친분을 언급하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불붙은 전 국민 댄스 열풍에 대한 아이템을 소개해 모두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하하는 '아! 새우' 정준하와 팀을 이뤄 현장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댄스신 최고 실력의 여덟 댄스 크루들이 출연하는 서바이벌이다. 크루들의 춤의 향연, 개성 넘치는 댄서들은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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