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장우가 뮤지컬 '레베카'에 합류한다. 이장우의 뮤지컬 도전은 2020년 '영웅본색' 이후 두번째다.
5일 제작사 EMK 뮤지컬컴퍼니 측은 "이장우가 뮤지컬 '레베카' 여섯 번째 시즌의 주인공 막심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레베카'는 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깊은 감정 변화를 절묘하게 담아낸 강렬한 선율과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화려한 세트 등으로 매 시즌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낸 메가 스테디셀러.
막심 드 윈터 역은 빼어난 아름다움과 명성을 자랑하는 맨덜리 저택을 소유한 영국의 최상류층 신사이다. 2019년 뮤지컬 '영웅본색'에서 송자걸 역을 완벽 소화해 안정적인 가창력과 흡인력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장우는 '장밋빛 연인들' '하나뿐인 내편' '우아한 가' '오! 삼광빌라'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의 주역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최근엔 '나 혼자 산다'에서 '가루 요리사'의 일상을 공개하며 친근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였다.
뮤지컬 '레베카'는 11월16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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