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롯신사' 장민호가 전방위적 활약에 나선다.
장민호가 5일 방송되는 E채널 '노는언니2' 표 전국체전 특별 MC로 나선다.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5일 방송에서는 박세리-한유미-정유인-김은혜-서효원-김자인-신수지가 배구 한송이-쇼트트랙 조해리-복싱 오연지-유도 김성연, 윤현지, 강유정-역도 김수현-주짓수 성기라-클라이밍 서채현 등 최강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과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 '노는언니2' 표 전국체전을 펼친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체육계의 가장 큰 대회이자 스포츠 스타발굴의 산실인 전국체전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부, 일반부는 취소된 채 고등부로만 축소 개최된다. '노는언니2'는 그동안 전국체전을 목표로 준비하던 선수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전국체전의 뜨거운 열기를 안방극장에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는언니2'표 전국체전을 준비했다.
장민호는 '노는언니2'표 전국체전의 특별 MC 나선다. 장민호는 첫 출연에 흥을 대폭발시키며 '눈누난나'에 맞춰 댄스신고식을 치른데 이어, 매너 있는 진행 솜씨와 센스있는 해설로 국가대표들과 진한 호흡을 선보였다.
장민호는 수영강사 출신임을 알리며 현역 수영선수 정유인 앞에서 수영 폼을 뽐냈고, 정유인 역시 자세를 인정하며 언니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1977년생 동갑인 박세리와 '77즈'를 결성했다. 더욱이 장민호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는 동갑내기 박세리에게 "반갑다 친구야!"를 외치며 손을 먼저 내밀어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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