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김은희 작가의 '지리산'에 힘을 보탠다.
1일 tvN 드라마 '지리산' 측은 "방탄소년단 진이 OST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지리산'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도깨비', '스위트홈'의 이응복 감독이 만났다. 주연배우 전지현, 주지훈의 출연으로도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Butter'가 통산 10번 1위에 오르는 등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
진은 그 간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여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Awake'를 비롯해, 그의 솔로곡 'Epiphany', 'Moon'으로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팬들에게 많은 위로와 힐링을 안긴 바 있다. 이처럼 진의 보컬은 진만의 특별한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발매될 이번 지리산 OST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지리산'의 제작사/OST제작사인 에이스토리와 OST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진이 부른 드라마 '지리산'의 OST는 드라마 지리산 메인 테마곡으로 드라마 중반부부터 만나보실 수 있으며 별도로 발매일정을 공지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10월 23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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