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은혜가 영화 '더씬'에 출연한다.
1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윤혜가 영화 '더씬'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다"라고 밝혔다.
영화 '더씬'은 오컬트 호러물로 흥행과 예술성을 모두 겸비한 '아트버스터' 작품으로 국내 영화제는 물론 시체스와 브뤼셀 국제 영화제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또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독특한 세계관을 담은 영화로 기대감도 고조시키고 있다.
김윤혜는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 시영 역을 맡았다.
극 중 김윤혜는 유명 연출가에게 현대 무용을 소재로 한 실험 영화의 주인공 역을 제안받고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영문도 모른 채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괴이한 현상들과 끔찍한 사건들의 전개로 우리 인간들이 짊어진 '원죄'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김윤혜는 얼마 전 종영한 tvN '빈센조'에서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JTBC '18어게인'에서도 단아하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성난 변호사'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한편 '더씬'의 투자사인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아맥스코리아는 호러물에 특화된 메타버스 영화관에서 상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크랭크인은 오는 10월 4일이며 2022년 극장과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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