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최지수와 빅톤 정수빈이 '하트가 빛나는 순간'으로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진행된 EBS '하트가 빛나는 순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손예은 PD와 최지수, 오재웅, 빅톤 정수빈, 신소현이 참여했다. 최지수와 정수빈은 웹드라마 '썸타는 편의점'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최지수는 "또래 배우들끼리 호흡을 맞춰서 에너지가 좋다"라며 "지금은 촬영 당시가 추억으로 남아있다. 그때가 그립다"고 전했다. 지난 6월 첫 촬영에 들어간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이미 촬영을 마친 상황이다.
정수빈은 "캐릭터를 잘 이해하려고 대본을 많이 읽었다. 극중 농구를 잘 하는 친구인데 실제로 나는 운동과 거리 있어서 농구를 많이 찾아보고 노력했다"라며 "10대들의 디지털 세상 속에서 있는 일을 다루는 만큼 10대 입장에서 생각해볼 기회가 나올 것 같다"고 했다.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EBS에서 7년 만에 자체 제작하는 드라마. 디지털 세상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열일곱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성장 드라마다. 28일 오후 7시 첫방송.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