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음반퀸'을 예약하며 글로벌 파워를 과시했다.
3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의 솔로 싱글 앨범 'LALISA'는 지난 26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나흘 만(8월 30일 기준)에 선주문량 70만 장을 돌파했다.
1차 집계임에도 이미 역대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단일 음반 예약 판매 최고 수치다. 앨범 발매일까지 약 10일이 남은 만큼 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YG 측은 "국내뿐 아닌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주문이 쏟아졌다"라고 전했다.
리사가 본인의 이름을 내건 앨범 'LALISA'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가감 없이 펼칠 예정이어서 주목되는 상황. YG 측은 리사의 정체성을 녹여낸 음악과 이제껏 그가 선보였던 카리스마를 뛰어넘는 최정점의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리사의 'LALISA' 피지컬 음반은 CD, 키트(KiT), LP 총 3가지 형태로 발매된다. 음원은 9월 10일 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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