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모가디슈'의 주역 김윤석,조인성이 300만 흥행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파타'를 찾는다.
'모가디슈'의 김윤석, 조인성이 30일 낮 12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

지난 8월 2일 78만 관객 돌파 시점에 허준호와 함께 출연했던 김윤석은 흥행 공약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조인성,구교환과 함께 재방문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농담으로 보여졌던 김윤석의 너스레가 300만 관객 돌파 이후 방송 출연으로 실현된 것. 스케줄상 허준호, 구교환은 함께할 수 없지만 김윤석, 조인성의 깜짝 출연이 청취자들에게 큰 호응을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두 배우가 나란히 라디오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와 홍보활동을 통해 범접할 수 없는 티키타카 호흡을 보여줬던 김윤석, 조인성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어떤 호흡을 보일지 기대된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로, 올해 개봉 영화 중 최초로 3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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