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SK종합화학이 출범 10년 만에 사명이 SK지오센트릭으로 바뀔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SK종합화학은 오는 31일 '브랜드 뉴 데이' 행사를 열고 중장기 전략과 함께 새 사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나경수 최고경영책임자(CEO) 사장 등 SK종합화학 주요 임원이 참석한다.

이날 발표할 새 사명으로는 SK지오센트릭이 유력하다. SK는 이달 23일 특허 전문법인을 통해 특허청에 ‘SK지오센트릭’ 상표 16건을 출원했다.
지오센트릭은 우리말로 '지구 중심적'이라는 뜻이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탄소사업에서 그린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