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황정민에 안 밀린다…류경수, '인질' 씹어먹은 막강 존재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경수가 살벌한 포스로 '인질'을 압도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지난 18일 개봉 이후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주말 사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질' 류경수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 극찬을 얻고 있다. [사진=NEW]
'인질' 류경수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 극찬을 얻고 있다. [사진=NEW]

류경수는 지난해 안방 극장을 휩쓸었던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는 전작과 정반대되는 캐릭터를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오디션 현장에서 단 2분 만에 캐스팅되었다는 비하인드를 밝힌 바 있는 류경수는 1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질'에 합류해 독보적인 캐릭터 염동훈을 탄생시켰다.

염동훈은 황정민을 납치한 빌런 조직의 2인자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인물. 그는 '이태원 클라쓰'와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보여준 인간적인 모습과는 또 다른 강렬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점령하고 있다.

베테랑 배우 황정민과 함께한 소감에 대해 "속성으로 짧게 유학을 다녀온 기분"이라고 표현한 그는 "'우리의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보여주자'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고 촬영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열정을 강조했다"라며 열정이 가득했던 촬영 현장을 되새겼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통해 포스 넘치는 빌런 조직의 2인자 염동훈을 찰떡같이 소화한 배우 류경수를 향한 극찬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황정민에 안 밀린다…류경수, '인질' 씹어먹은 막강 존재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