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악마판사'가 지성과 진영의 대립을 그린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14회는 유료플랫폼 기준 6.9%의 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지난 13회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2.6%, 최고 3.3%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악마판사'에서 죽창(이해운 분)의 사형집행을 두고 충돌한 강요한(지성 분)과 김가온(진영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그리고 방송 말미 김가온은 시범재판이 조작됐다고 진실을 폭로하며 충격 엔딩을 완성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41회는 전국 기준 30.1%의 시청률을 얻으며 전체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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