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 '정직한 후보2'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크랭크인했다.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 분)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로, 지난해 2월 개봉된 영화 '정직한 후보' 후속작이다. 지난 7월 31일 크랭크인 됐다.
'정직한 후보'를 통해 제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시상식에서마저 관객들의 배꼽을 훔친 라미란이 또 다시 정치인 주상숙으로 돌아온다.
이어 철저한 비즈니스적 의리로 주상숙의 곁을 지켜온 보좌관 박희철 캐릭터를 통해 남다른 코미디 센스를 보여준 김무열도 합류를 확정지었다. 거짓말을 잃은 주상숙이 만들어내는 온갖 사건사고를 수습하는 박희철의 모습을 통해 다시 깊은 공감대와 유쾌한 웃음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상숙의 철없는 남편 봉만식 역의 윤경호까지 오리지널 '진실의 주둥이 군단'의 컴백을 예고했다. 여기에 서현우, 박진주,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특별출연으로 합류하면서 한층 더 강력해진 웃음과 케미스트리를보여줄 예정이다.
'정직한 후보2'는 '김종욱 찾기', '부라더'에 이어 '정직한 후보'까지 웃음과 감동, 따뜻함까지 더한 연출력을 보여준 장유정 감독이 또 한번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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