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레드벨벳, 스트레이키즈, 베리베리가 컴백을 앞두고 강렬한 티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팀 3색 티저를 통해 올 여름 가요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공개되는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Queendom’은 동명의 타이틀 곡 ‘Queendom’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타이틀 곡 ‘Queendom’은 화려하게 펼쳐지는 신스 베이스에 플룻과 브라스 리프가 리드미컬하게 어우러진 청량한 팝 댄스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훅과 레드벨벳의 밝고 경쾌한 보컬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가사에는 우리 모두가 자기 인생의 ‘Queen’이고, 함께 하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아 긍정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또 스트레이키즈 역시 23일 발표되는 정규 2집 'NOEASY'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0시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방찬, 리노, 창빈, 현진 4인의 새 앨범 개별 티저 사진을 오픈하고 '콘셉트 맛집 그룹'의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방찬, 창빈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분위기를 압도했고 리노와 현진은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네 멤버는 짧은 기장의 크롭 탑 티셔츠, 헤어밴드, 하네스 등 독특한 스타일링과 과감한 색조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하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지난 2020년 9월 발매한 정규 1집의 리패키지 음반이자 전작인 'IN生'(인생)에서 트렌디한 의상과 도포, 전립 등 전통 복식을 재해석한 의상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인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비주얼 콘셉트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한 베리베리는 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크한 반항아 무드를 완성한 계현의 개인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은 ‘LOCK’ ver.과 ‘SINK’ ver. 총 두 가지 버전으로, 계현은 파격적 오렌지 컬러의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시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시크한 표정 속에서 반항적이면서도 깊고 아름다운 눈빛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매 앨범마다 한계 없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베리베리는 최근 공식 커밍순 티저를 시작으로 강민, 연호, 계현의 개인 오피셜 포토를 연달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베리베리의 신보 역시 23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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