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성웅이 '젠틀맨'에 합류해 주지훈과 투톱 체제를 구축한다. 반면 여주인공을 맡았던 한소희는 건강상 이유로 하차했다.
박성웅은 2022년 개봉 예정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에서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대표 권도훈 역을 맡는다.
여러 느와르 영화에서 묵직한 남성 이미지를 보여 온 박성웅은 이번 영화에서 지능적이면서도 지독히 악랄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젠틀맨'은 폼생폼사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살인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경쾌한 범죄 오락물이다. 앞서 주지훈이 지현숙 역으로 확정돼 기대를 모았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주지훈과 묵직한 남성미와 개성을 보유한 박성웅의 신선한 조합이 어떤 재미를 전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엘리트 열혈 검사 김화진 역을 맡았던 한소희는 피로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와 판단에 의해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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