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를 진행한 뒤, 정상적으로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참여한다.
이상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준이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이상준은 지난 15일 IHQ '리더의 연애' 출연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선제적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6일 낮12시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이상준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도 음성을 받았다. 소속사는 "이상준은 27일 진행되는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 밝혔다.
아래는 이상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개그맨 이상준이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앞서 이상준이 출연한 IHQ '리더의 연애'에 출연한 출연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상준과 관련 스텝 전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시행, 검사 결과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기 전까지 선제적 자가격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보건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7월 26일(월) 낮 12시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했습니다.
이상준은 감염 의심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성실하게 자가격리를 하였고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된 개그맨 이상준은 금일 진행되는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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