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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삐쭈 '신병', 드라마化…'푸른거탑' 민진기PD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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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장삐쭈의 '신병'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푸른거탑' 민진기 PD가 연출한다.

26일 이미지나인컴즈는 "군대 소재를 특유의 재치와 유머감각으로 다룬 '신병'의 드라마화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기획에 착수한다"며 "레거시 미디어 뿐 아니라, 글로벌 OTT 등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과의 협업을 염두에 두고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삐쭈 '신병'이 드라마화를 결정했다.  [사진=이미지나인컴즈]
장삐쭈 '신병'이 드라마화를 결정했다. [사진=이미지나인컴즈]

장삐쭈는 독보적인 드립력과 참신하고 풍자적인 전개가 돋보이는 콘텐츠로 '병맛' '하이퍼 리얼리즘'을 유행시킨 장본인. 현재 291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조회수 1위, 누적 조회수 13억회를 기록 중이다. 대본 집필과 캐릭터 목소리 더빙, 영상 편집까지 혼자 힘으로 하고 있다.

'신병'은 장삐쭈의 대표작 중 하나다. 2019년 시즌1, 2020년 시즌2를 방영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시즌1, 2 누적 조회수는 1억8천600만이다. 장삐쭈는 이번 드라마에 직접 작가로도 참여한다.

'신병' 연출은 민진기 감독이 맡는다. 민 감독은 2012년 tvN '롤러코스터'를 시작으로 '푸른거탑' '푸른거탑 제로' '푸른거탑 리턴즈' 'SNL 코리아' 시즌5부터 시즌8까지 연출을 맡았다. 2017년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와 2019년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을 연출했다. '신병'은 민 감독이 이미지나인컴즈로 이적 후 첫 작품이다.

이미지나인컴즈는 '벌거벗은 세계사2' 'TMI 뉴스' '그랜파' '방과후 설렘', 그리고 드라마 '블랙의 신부'를 제작중이다. 최근엔 모션캡쳐 기술을 메타버스 영역으로 확장한 방송 초유의 대형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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