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박재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단독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다.
박재정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여러 논의 끝에 현재 시국을 고려, 8월 중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는 아쉽지만 10월 하순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번 콘서트의 제목은 '박재정의 편지'이다. 10월 하순경으로 다시 공연장, 공연 프로덕션들과 협의 중"이라고 알렸다.
박재정은 "그때는 또다시 연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라며 "너무 멀지 않은 시점에 꼭 정확한 공지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재정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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