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EBS '보니하니'의 하니로 이름을 알렸던 아이돌 출신 김채연이 배우로 새롭게 시작한다.
21일 YK미디어플러스는 "특유의 순수함과 밝은 매력의 배우 김채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배우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채연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했던 김채연은 이번 YK미디어플러스와의 전속계약과 함께 활동명을 바꾸고 배우로서 도약을 준비한다.
김채연은 지난 2019년부터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이른바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불리었던 15~18대 하니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안정적인 진행은 물론 사랑스러운 마스크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SBS 서바이벌 가족 퀴즈쇼 '퀴즈몬'에서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한편 김채연과 인연을 맺은 YK미디어플러스는 콘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고 있는 뉴미디어 기업. 최근 송창의, 송영규, 김영웅 등 배우들이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으며, 배우 윤종훈, 김규선, 유장영, 하은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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