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롯 매직유랑단'이 24일 종영한다. 방송 4개월 만의 작별이다.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은 지난달 30일 마지막회 녹화를 진행했다. '트롯 전국체전' TOP8이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의미 있고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24일 방송은 '눈물의 졸업식'으로 꾸며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눈물을 왈칵 쏟아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트롯 매직유랑단'은 지난 2월 종영한 '트롯 전국체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3월31일 첫 방송됐다. '트롯전국체전' TOP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과 신미래 그리고 송가인이 출연해 의뢰인의 고민에 맞는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종영 소식이 알려진 후 홈페이지에는 생각보다 이른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원망글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즌2로 다시 만나자는 요청도 눈에 띈다.
한편 '트롯 매직유랑단'은 24일 밤 10시30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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