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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용준·김진호, 확 달라진 비주얼…유재석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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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SG워너비 김용준과 김진호가 이전과는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의 '톱10귀 콘서트'에는 SG워너비 김용준, 김진호, 이석훈이 출연했다.

SG워너비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SG워너비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용준과 김진호는 이전 출연과 비교해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다. 이에 김용준은 "행복한 돼지의 삶을 살았다. 그 때 준비가 미흡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연예인보다는 오랜 동료같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연예인 같다"라고 말하더니 김진호에게는 "얼굴이 반쪽이 됐다. 깜짝 놀랐다"라고 했다. 김진호는 "나이스"라고 화답하더니 "5일째 채식을 하고 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이석훈은 "둘과 다르게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뜨거웠던 반응에 "너무 놀랐다. 그렇게까지 반응이 뜨거울 줄 몰랐는데 감사한 날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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