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오디션 독설로 유명한 가수 이승철이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전 진행된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승철은 "음악은 추억을 동반한다. 우리 프로그램은 추억을 새롭게 생각나게 하는 것에 주안점 둔다"라며 "나 역시 데뷔 당시가 생각나더라"고 했다.
이어 "출연자, 시청자와 함께 한시대를 풍미한 음악을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이라며 "1차적으로는 독설할 만한 참가자가 없었다. 아주 괜찮다. 노른자들만 있다. 기대할 만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총 44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경합을 벌인다.
명품 발라더 성시경이 진행자로 나서고, 배철수-이승철-김현철-정재형-거미-솔라-강승윤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1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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