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하준수, 안가연 커플이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참여한다.
13일 tvN '코미디빅리그' 측은 조이뉴스24에 "하준수, 안가연이 제작진과 논의 끝에 금일 녹화에 참여하기로 했다"라며 "동료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준수, 안가연 출연 분량의 편집과 하차 여부에 관련해선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하준수, 안가연이 양다리로 맺어진 커플이라고 밝혀져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다. 하준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양다리 설을 인정하면서도 억울함을 내비쳤으나 결국 인스타그램 을 폐쇄하고 유튜브에 댓글을 달 수 없도록 조치를 취했다. 안가연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를 마친 상태다. 하준수, 안가연은 7월 9일 스튜디오 와플 '터키즈온더블럭'에 출연해 교제한 지 2년 됐고 동거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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