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뮤지컬 '팬텀'의 김주원 발레리나가 출격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음악 감독 김문정은 뮤지컬 '팬텀'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팬텀'은 '오페라의 유령'을 다룬 작품으로, 세계적인 발레리나 김주원이 예술감독 겸 출연자로 함께 한다.
이날 김문정 감독은 김주원에 대해 "경외하고 존경하는 예술가 중 하나"라고 꼽았다.
이날 김주원은 15분 무대를 오르기 위해 한시간 넘는 몸 풀기 스트레칭을 했다. 김문정 감독은 "김주원이 15분 무대에 오르기 위해 두세시간 몸을 푼다고 하더라"고 해 경이로움을 자아냈다.
김주원은 "나는 공연 전에 이렇게 두세번 몸을 푼다"라며 "발레의 시작부터 그만두는 순간까지 해야하는 발레 클래스다. 얼나마 정성들여 준비됐는지에 따라 춤 인생이 달라진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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