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 어머니가 이특 누나의 결혼 소식에 조바심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결혼 문제로 갈등하는 어머니와 누나 사이에서 난감한 처지에 빠진 은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어머니는 은혁 누나에게 "언제 시집 갈 거야"라며 폭풍 잔소리를 시작했다. 여기에 이특 누나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자 어머니는 더욱 조바심을 냈다.
은혁은 기분 전환 겸 어머니, 누나와 함께 쇼핑몰에 갔지만 혼수 코너에서 두 사람의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돌아오는 내내 식은땀을 흘려야 했다.
은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가볍게 넘어갈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합가 이후 첫 가족 갈등을 슬기롭게 중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은혁은 '사윗감 월드컵'을 제안했고, 이 과정에서 조인성과 최수종이 의문의 1패를 당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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