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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MSG워너비, 데뷔곡 라이브 4만팬 열광…7월3일 '음중'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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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SG워너비가 26일 데뷔곡 음원을 발표하고 7월3일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유야호(유재석)와 MSG워너비가 17일 오후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포일러 라이브'를 통해 팬과 소통에 나섰다. 4만4천여 명 넘게 접속해 실시간 라이브 채팅에 참여했다.

'놀면뭐하니' 유야호와 MSG워너비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을 하고 있다. [사진=MBC '놀면뭐하니' 유튜브 채널 캡처 ]
'놀면뭐하니' 유야호와 MSG워너비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을 하고 있다. [사진=MBC '놀면뭐하니' 유튜브 채널 캡처 ]

지난 방송에서 MSG워너비는 각 데뷔팀과 활동곡을 확정했다.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은 박근태 작곡&강은경 작사의 '바라만 본다',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는 나얼 작곡과 영준 작사의 '나를 아는 사람'으로 데뷔한다.

유야호는 "데뷔곡 녹음을 마무리 했다. 곧 음원출시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음원 출시는 6월26일이다. 방송이 되는 토요일 오후 6시에 음원을 들을 수 있다"라고 알렸다.

유야호는 "이렇게 8명이 모일지 몰랐다. '이 분은 여기 왜 와있지' 하는 분도 있지만, 이것 자체가 우리의 드라마다. 이 드라마를 완성 시켜주는 것이 시청자 분들이다. 8분에게 감사드린다. 이 분들의 조화가 많은 응원을 받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MSG워너비는 팀 이름 변경을 놓고 "이대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만 팀 인사와 애칭 정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냈다. 유야호는 "팬덤이 형성되어야 하는데, 팬 이름을 만들고 시작해야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는 "저희의 오피셜 계정이 만들어져야 팬덤이 모일 것 같다"고 말했다.

MSG워너비가 데뷔에 앞서 공식 SNS 계정 오픈과 팀 애칭 공모 등에 나서며 '팬덤 만들기' 전략에 돌입한다.

먼저 팀 이름 변경을 놓고 "이대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만 팀 인사와 애칭 정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냈다. 유야호는 "팬덤이 형성되어야 하는데, 팬 이름을 만들고 시작해야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는 "저희의 오피셜 계정이 만들어져야 팬덤이 모일 것 같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맛소금' '조미료' '사카린' 등 여러가지 애칭을 아이디어로 냈다. 멤버들은 "인공 조미료 광고 찍는 것 아니냐"라고 즐거워했다. 팬들을 '소금이들'로 표현하기도 했다.

MGS워너비 8인 완전체 신곡도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MSG워너비 멤버들이 8명이 함께 하는 노래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자 유야호는 "준비 중이다. 안영민 작곡가에게 의뢰했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또 7월3일 MBC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고 스포일러 했다.

유야호는 "제가 제작자지만 사이드잡이 있다. '식스센스2' 촬영하는 날이었지만, 이런 사정을 듣고 제작진이 흔쾌히 신경을 써줬다"라고 '음악중심' 출연 성사를 알렸다.

음악방송 유경험자는 사이먼도미닉과 박재정 정도이며, 원슈타인은 단 한 번 출연 경험이 있다고 했다.

이동휘는 "음악프로그램을 나간다구요?"라며 놀랐고 지석진도 "라디오 공개방송 두 번 나간것이 전부다"라고 말했다. 김정민은 "15년, 20년 된 것 같다. 유브이와 4년 전에 나간 적 있다"라고 말했다.

유야호가 "엔딩요정이 누군지 궁금해할 것 같다"라고 하자 지석진은 "그런건 아이돌이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김정민은 "누가 당첨을 시켜주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1위 공약 질문을 받고는 "생방송을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 것이 문제다"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제작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런데 또 없을 순 없다. 누구를 만난다. 뮤비에 준하는 영상물을 생각 중이다. 저예산의 영상이 될 것"이라고 스포일러 했다.

이들은 약 1시간 30분 가량 라이브를 진행하고 난 후 데뷔곡 1절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의 데뷔곡은 '바라만 본다'다. 유야호는 이 곡에 대해 "짝사랑 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노래가 줄줄 흐를 것 같다. 자동 떼창이 가능하다. 청량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감미로운 라이브 후 "미리듣기 1분 같다" "1절은 너무 짧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상동기와 유야호는 "너무 좋았다" "목소리 조화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는 나얼 작곡과 영준 작사의 '나를 아는 사람'을 들려줬다. 유야호는 "여름밤에 듣기 좋은 노래다. 나 혼자 샤워할 때, 부부가 와인 한 잔 할때 들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추천했다. 김정민은 특유의 카리스마 샤우팅 대신 부드러운 하모니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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