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복면가왕' 잉꼬부부의 정체는 여에스더였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5월의 에메랄드'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는 '잉꼬부부'와 '닭살커플'이 대결을 펼친 가운데 '닭살커플'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나이가 있을 것 같다"는 판정단의 예상이 이어졌던 '잉꼬부부'의 정체는 여에스더였다. 김구라는 "노래를 정말 잘한다"며 감탄했다.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에 대해 "믿을 수 없다면서 세 번을 묻더라. 본인은 나오려고 녹음했는데 바로 잘렸다"라며 "하지만 '보컬 트레이너 붙여줄까' 물으며 정말 잘하는 거 보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홍혜걸에게 "제가 만난 남자 중 가장 멋진 남자"라며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하겠다"라고 애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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