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유재석이 서울예대 1학년을 4년 동안 다녔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세훈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서울예대 선배 김세훈 감독이 등장하자 반가워했다. 김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뮤직비디오에 학교 후배 신하균을 캐스팅한 과정을 밝혔고, 유재석은 "신하균도 학교 후배다. 학교 수업을 같이 들었다"고 자랑했다.
유재석은 신하균과 함께 수업을 들었다며 "1학년을 네 번 들었다. 2학년 수업을 못 들어봤다. 1학년 수업을 탄탄하게. 별명이 여고괴담이었다. 계속 1학년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 감독도 "생각났다. 계속 있었다”고 회상했고, 조세호는 "2년제를 4년 다니셨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2년제를 4년을 1학년만 다녔다”고 정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