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보이스킹'이 대망의 3라운드 대결로 미친 몰입도를 선사했다.
1일 방송된 MBN '보이스킹' 8회에서는 대망의 3라운드 '너 또 나와!'가 펼쳐졌다. 40명의 실력자들이 혼신의 무대를 펼쳤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보이스킹'은 유료가구기준 6.63%, 5.87%, 5.95%를 기록했다. 이는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TV조선 '화요청백전'은 4.97%, 4.21%에 그쳤다.
조장혁에게 존경심을 드러낸 김용진은 '내 사랑 내 곁에'를 소화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맞선 조장혁은 진한 블루스로 1천2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승리를 쟁취했다.
조관우의 상대는 나미의 아들 최정철이었다. 조관우는 레전드의 여유가 돋보이는 '먼지가 되어'를 선보였지만, 최정철의 '존재의 이유'를 넘지 못했다.
김종서는 천재 뮤지션 아일과 맞붙었다. 아일이 자신의 롤모델 김종서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먼저 김종서는 '미인'을 선곡해 록과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주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형 노민우와 함께 무대에 오른 아일은 조용필의 '청춘시대'를 재해석하며 전율을 선사했다. 하지만 결국 준결승전에 오른 건 김종서였다.
이와 함께 팝핀현준과 양동근의 퍼포먼스 대결에서는 팝핀현준이, 한의사 이광호와 천재 통기타 소년 안기백의 대결에서는 이광호가 승리했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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