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팬들의 애정 어린 메시지에 눈물을 쏟았다.
레드벨벳 조이는 지난 31일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네이버 브이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조이는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읽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이는 "네가 우리의 기쁨이 되어 주었으니 우리는 너의 용기가 될게! 조이의 모든 시작과 도전에 함께 할게"라는 메시지를 읽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조이는 "넌 언제나 우리의 수영이었고 네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도 우리의 JOY 수영이일 거야. 고생해서 '러비'들 앞에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 줘서 고맙고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낭독한 뒤 눈물을 쏟았다.
조이는 "더 읽으면 울 것 같다. 나머지는 집에 가서 읽겠다. 울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눈물을 닦았다.
한편 조이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안녕'을 발표했다.
이번 스페셜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볼리비아, 핀란드, 터키, 루마니아, 불가리아, 이집트, 카타르, 싱가포르, 콜롬비아, 필리핀, 브루나이, 태국, 파라과이, 트리니다드토바고, 홍콩, 베트남, 몽골, 대만, 과테말라, 라오스,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26개 지역 1위에 올라, 조이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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