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1일 오후 두 번째 정규앨범 '혼돈의 장: FREEZ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개월 만에 컴백하는데, 팬들에게 좋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 컴백을 할 때마다 설렌다. 이번 활동도 다섯이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으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신보 '혼돈의 장: FREEZE'은 선주문량이 70만장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의 선주문량 30만장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받았으면 좋겠고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다. 무대 즐기고 싶은 마음이고, 팬들이 저희 무대를 사랑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연준은 "4세대 아이돌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려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휴닝카이는 "10대들의 공감을 받고 있는데, 전세계에서 십대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아이돌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수빈은 "단계별로 성장 중인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새 앨범 타이틀곡 '0X1=LOVESONG(I Know I Love You) feat. Seori'는 트렌디한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의 곡으로,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을 노래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오후 8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쇼 '프리즈'(TOMORROW X TOGETHER COMEBACK SHOW ‘FREEZE’)가 Mnet 방송과 M2 디지털 채널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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